[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10일,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김양제 청장을 비롯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장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의무위반 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청렴동아리 활동 우수관서 발표회, 청렴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경찰조직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이며, 청렴은 경찰이 반드시 준수해야할 기본 덕목으로 공권력 행사의 원동력이자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지켜야할 절대적 가치’인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청렴동아리는 지난 2005년 관서별 청렴선도그룹 총 151명으로 시작한 이후, 매년 신규회원을 모집, 2015년 현재 지방청, 경찰서 일반인 62명 포함 총 622명으로 구성 캠페인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