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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하반기 경찰부대 지휘검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9 [18:24]

충남경찰청, 하반기 경찰부대 지휘검열

편집부 | 입력 : 2015/09/09 [18:2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치안감 김양제)은, 9일 오후 14:00∼15:00경, 천안삼거리공원에서 2부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5개 부대와 여경 1개 제제를 대상으로 지휘검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휘검열을 통해 지난 8월 24일부터 단계별로 실시한 기초체력부터 기본전술 훈련, 행진소음관리에 대한 연합전술 훈련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집회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폴리스라인 침범, 도로점거, 등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적극적이고 당당한 법 집행을 통해 확고한 법질서 의지를 다짐하였다

이번 훈련기간 중에는 현장에서 예상 가능한 각종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대응훈련을 통해 불법폭력 시위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에 힘썼다.

 

충남은 정부세종청사와 충남도청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치안수요와 더불어 최근 3년간 집회시위 건수도 13년 176건, 14년 378건, 15년 8월말까지 205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간 집회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통해 법질서 확립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또한, 충남경찰은 ‘불법행위는 끝까지 책임을 묻는다’는 ‘무관용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묵과할 수 없는 불법폭력 시위는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사법처리하는 등 법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도로점거?과도한 집회소음과 공권력을 무시하는 폴리스라인 침범 등 비정상적인 시위 관행에 대해서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여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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