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내외 여성리더와 함께‘여성리더십논의「세계여성리더십컨퍼런스」서울서 개막

김가희 | 기사입력 2010/11/27 [07:30]

국내외 여성리더와 함께‘여성리더십논의「세계여성리더십컨퍼런스」서울서 개막

김가희 | 입력 : 2010/11/27 [07:30]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리더십컨퍼런스’를 한국일보와 공동 개최한다.

여성, 변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여성리더십컨퍼런스’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前 미 국무장관, 제니 쉬플리 前 뉴질랜드 총리, 로라 타이슨 前 오바마대통령 경제회복자문위원회 위원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기조연설을 하고 토론을 벌인다.

첫째 날, 제니 쉬플리 前 뉴질랜드 총리가 개막기조연설을, 로라 타이슨 前 위원이 ‘여성과 글로벌 경제 : 비즈니스의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연설한다.

또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나질라 파이살 알 아와디 UAE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아시아 여성이여, 유리천장을 깨자’를 주제로 연설하며,

케이트 스위트만 MIT 객원교수가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연설한다.

둘째 날,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前 미 국무장관이 ‘역경에 더욱 빛난 여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연설한다.

또한, 이자벨 아길레라 前 구글 유럽 CEO와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이 ‘여성과 기업’을 주제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루시 P.마커스 마커스벤처컨설팅 CEO와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미래의 여성리더를 위해’를 주제로 연설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국격에 맞게 세계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모여 ‘여성리더십’을 논의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국내외 여성리더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문의 : 홈페이지 www.globalwomen.kr, 세계여성리더십 컨퍼런스 사무국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