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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특채 신임 순경 3명, 환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9:05]

대전둔산경찰서, 특채 신임 순경 3명, 환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07 [19: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7일 경찰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김용수 순경, 민지혜 순경, 박현정 순경, 등 3명의 신임순경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둔산경찰서로 전입 온 신임 284기 순경 3명(남 1명, 여 2명)은 모두 특채로 선발된 신임경찰관 들이다.

김용수 순경은 대학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하여 ?학교전담 특채?로 경찰에 입문하게 되었고, “4대 사회악으로 대두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청소년들을 선고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순경은 대학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안전도로교통공단에서 신호업무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교통공학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하나부터 열까지 배운다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박현정 순경은 외사특채자로, “외국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기용 둔산경찰서장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열정과 패기로 무장된 신임들의 활약상이 매우 기대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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