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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05 [07:50]

당진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강봉조 | 입력 : 2015/09/05 [07:5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시립도서관 13곳에서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 행사는 도서관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서로서로 독서로’라는 슬로건으로 독서법강연, 인형극공연, 원화전시, 동화구연 등 책 관련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각 도서관 공통으로 9월 한달동안 1인당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8권으로 확대하는 한편 도서 연체 등으로 이용이 정지된 회원을 구제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해 독서생활화와 독서진흥을 도모한다.

또한 3곳의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전시(2일~13일/중앙) ▲시민도서교환전(19일/중앙)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지도(20일/중앙) ▲알콩달콩 책놀이(11일/합덕) ▲행운을 잡아라(15일~16일/합덕) ▲어린이인형극(24일/송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10곳의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소근육발달을 위한 책놀이(18일/원당꿈초롱) ▲책 제목 퍼즐게임(12일~13일/송악샘터) ▲나만의 도서관 가방만들기(11일/고대웃음꽃) ▲그림으로 표현해요(13일/대호지책나래)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월별 도서를 선정해 추진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도서관 3개소, 공립작은도서관 10개소 등 총 13개소의 시립도서관에 32만 629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악도서관을 최신 시설로 신축 개관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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