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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4:17]

대전경찰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5/09/01 [14: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김귀찬)은, 1일 오전 07:50 ∼ 09:00경 대전삼천초등학교(서구 둔산동 소재)에서 지역 협력단체, 학생, 학부모, 교사, 경찰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귀찬 대전경찰청장이 직접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등굣길 안전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경찰·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경찰지휘부가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이어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등 위험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警·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한편, 김귀찬 대전경찰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뛰놀고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역군이 될 수 있도록, 학교당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오는 9∼10월, 2개월 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 내외 폭력서클에 대한 첩보 수집 강화 및 집중단속 관리 기간을 운영 하는 등 대대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학교폭력 위험학교 집중 관리 및 기숙사?운동부 학교 전수 조사 등 학교폭력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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