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둔산경찰서, 처벌 대신 희망을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6:14]

대전둔산경찰서, 처벌 대신 희망을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31 [16: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31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년범 선도와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찰, 법률전문가, 심리 상담사 등 외부위원이 참석하여 사안의 경중을 심사를 통해 판단, 소년범 특성에 맞는 사건처리로 낙인효과 방지 및 청소년 선도?지원 방향을 결정하는 심의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소년범에 대한 향후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경찰서 자체선도프로그램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선도·교화를 돕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김기용 둔산경찰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은 처벌보다는 범죄행위 후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각 전문기관 및 경찰서에서 지원방안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