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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지역 공공환경업종, 선진 노사문화 정착시키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31 [12:57]

당진시,충남지역 공공환경업종, 선진 노사문화 정착시키다

강봉조 | 입력 : 2015/08/31 [12:57]


노사 상생과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회장 이홍엽)와 충남공공노동조합 환경미화원 분과위원회(위원장 손영원)은 당진시 소재 (주)가곡환경에서 충남지역 공공환경업종 노사상생과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갖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년 노사파트너쉽 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환경업종분야로는 전국 최초사례로 국고보조금(28,000,000원)과 자체부담금(6,275,000원) 총 34,275,00원의 예산으로 지난7월 노사원탁회의를 실시한 이후 금일 노사상생선포식을 갖게 되었으며, 공동워크숍, 선진지견학, 공동캠페인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사가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동조합은 과거의 노사갈등과 분규를 청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며, 또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궁극적으로는 깨끗한 충남만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노사상생선포식을 계기로 충남공공환경분야 노사는 과거의 대립관계에서 상생적 협력의 노사관계로 전환됨에 따라 충남지역 공공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미화원의 노사관계가 한층 더 안정화되고 발전되어 공공부분의 선도적인 선진노사문화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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