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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31 [08:11]

당진경찰서,‘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개최

강봉조 | 입력 : 2015/08/31 [08:1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민간인 통역요원 16명과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정하고 정확한 수사통역을 위한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인 통역요원이 알아야할 기초적인 법률 및 수사 절차, 통역요원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민간통역요원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인 통역요원 이모씨(베트남어 통역)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역요원으로써 자긍심을 느낄수 있었으며, 앞으로 수사 절차 통역 참여 시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통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택준 당진경찰서장은 “민간인 통역요원은 수사절차에 참여하는 만큼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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