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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 심야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2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0 [11:35]

대전중부서, 심야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2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5/08/30 [11: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시간을 이용 상습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30일 빈집 등 14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이고 194만5,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Y씨(22세)를 상습 절도혐의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Y씨는 지난 8월 21일 01:00경 대전 중구 보문산로 소재 피해자 H씨의 빈집 담장을 넘어 들어가 현금 6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빈집, 식당, 사무실 등에 14회에 걸쳐 침입, 현금 등 194만5,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 CCTV분석 및 현장에서 유류된 지문 감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탐문 및 추적수사 중, 피의자가 전 여자 친구를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 공작수사로 지난 8월 21일 19:30경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 ??모텔 앞 노상에서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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