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지난 29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용계동) 소재 성세재활원(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 운용중인 20여대 컴퓨터에 대해 악성프로그램 제거,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을 교체하여 주고 시설보유 차량 3대에 대해 오일류?워셔액 및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과 실내 연막소독 등을 실시하였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직접 컴퓨터 수리 및 차량 점검 등을 해주어서 고맙다”며 “경찰이 시민을 위해 더욱 가까워지는 노력에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