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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불법성매매알선업주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28 [08:35]

당진경찰서,‘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불법성매매알선업주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5/08/28 [08:35]


(서장 김택준)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7일 당진시 수청동 소재 상가건물 2층에서 정통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한 바 불법체류외국인종업원 3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업소 업주 서모씨(57세)와 태국 여성종업원 D씨(34세)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박모씨는 현재까지 밀실 18개를 갖추고 미용업(피부관리)으로 등록하고 마사지업소를 영업하며 불법체류 외국인 여종업원을 고용해 불특정 손님을 대상으로 무자격 마사지를 제공해 1회당 12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다. 최근 들어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체류기간을 경과하여 불법체류자기 되는 경우가 급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불법성매매를 적발한 사례이다.

이에 당진경찰은 불법체류 외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이 같은 유해업소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보안부서와 합동하여 전담반을 편성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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