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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변종 퇴폐업소 휴게텔 단속..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25 [13:59]

당진경찰서,‘변종 퇴폐업소 휴게텔 단속..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5/08/25 [13:59]


(서장 김택준)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1일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상가건물 4층에서 성인휴게텔 업소로 위장하고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 업소를 적발 여성종업원 1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업소 업주 김모씨(56세)와 여성종업원 김모씨(57세)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박모씨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상가건물 4층에 약 50여평 규모의 대규모 마사지업소를 차린 뒤 샤워시설 및 침대를 갖춘 밀실 10개를 갖추고 영업을 하였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임벨 및 CCTV를 설치했다.

당진경찰은 최근 당진지역에 신?변종 퇴폐업소가 증가하는 만큼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매매 등 불법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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