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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北 포격 도발 관련 국가중요시설 4개소 집중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4 [14:07]

대전대덕경찰서, 北 포격 도발 관련 국가중요시설 4개소 집중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8/24 [14: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北 포격 도발과 관련 관내 국가중요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경찰서 관내에는 현재 금강 제 1?2철교와 신탄진역, 중리동 취수장 총 4개소가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권수각 대덕경찰서장 및 해당 관할 지구대장들은 국가 중요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방호태세를 점검하고 해당 기관에 자체 방호 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北 포격과 관련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유언비어 유포 등에 대한 첩보수집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덕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응소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향후 북한과의 관계가 다시금 호전될 때까지 北 포격 도발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민심을 수습하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완전한 방위태세를 위해 주기적인 순찰 및 집중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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