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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 준비상황 이상무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18 [18:42]

당진시,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 준비상황 이상무

강봉조 | 입력 : 2015/08/18 [18:42]

심훈선생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논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8일 소회의실에서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의 준비상황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덕주 자치행정국장을 비롯 한기흥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시 관련부서장, 교육청?경찰서?소방서?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연합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개최를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준비상황, 관련부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행사장별 자체행사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김덕주 자치행정국장 주재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록문화제를 민관이 합동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있는 명품축제로 개최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발돋움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행사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 심훈연극 ▲ 심훈문학상 ▲ 심훈 기념관 관람 등 심훈 선생 재조명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학적 접근 중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청주차장, 필경사, 심훈기념관일원에서‘새벽빛에서 태양의 임종까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는 ▲ 청소년 문화캠프 ▲ 서예대회 ▲ 추모제 ▲ 전시회 ▲ 국악제 ▲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심훈 선생이라는 위대한 문학인을 기리는 문화행사인 만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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