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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 여성청소년과는, 17일 오전 10:00경 서구 장애인자립센터와 합동으로 서부서 관내 재가 지적 장애인을 찾아 성범죄 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가 지적 장애인 가정 3개소를 방문 성폭력 발생사례와 성폭력의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요령 및 대처법, 피해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며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방문하여, 장애인 인권실태 점검 및 성범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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