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2일 21:00경 대전 서구 복수동 소재 신계중학교 부근 공원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야간시간대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비행?탈선행위를 선도 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 및 학교폭력 상담 전화 117 홍보 활동도 병행 했다.

이날 공원 순찰 중 만난 주민 최OO은 “주민들은 공원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청소년 때문에 위화감이 조성되곤 하였는데 이렇게 경찰이 순찰을 돌아주니 안심이 된다”며 지속적인 순찰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