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 의견수렴 으로 참여행정의 새로운 지평 열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민선6기 3년차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시정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 트레이닝 센터에서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시대상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시민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민, 주민자치협의회 의견을 수렴중에 있는 시는 청소년만의 창의적인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날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진청소년 문화의 집 분과위원회 소속 청소년 60명이 참여‘꿈을 찾는 청소년이 당진시에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평소 시정에 반영했으면 하는 사항에 대해 참가자의 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관심과 참여로 이뤄진 시정관련 주민제안이 행복한 당진을 만든다”며“다양한 주민참여로 참여 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2016년도 시책구상은 공약사항과 현안사항의 완벽한 추진,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발굴, 역점시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중으로 시는 중장기적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자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