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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여름경찰관서 관련 순찰활동 강화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07 [17:09]

당진경찰서, 여름경찰관서 관련 순찰활동 강화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5/08/07 [17:0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난지도해수욕장을 개장한 이래로 지난 7. 4.(토) ~ 8. 23.(일), 51일간 여름파출소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경찰서는 난지도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범죄발생 예방과 치안확립을 위해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며, 피서지에서 날로 증가하는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피서지 주변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서지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였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성범죄를 예방하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합동 순찰 및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취약지 주변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난지도 성범죄자의 범의 포기를 유도하고자 해수욕장 주변에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경찰관 관리구역임을 표시하였다.

 

당진경찰서는 피서지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및 위력과시 등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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