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배워서 집 고쳐 드려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에서는 지금 신평면 취약가구 대상으로 남서울 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이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한창이다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이번사업에 참가한 남서울대학교 학생 20명은 정건책 책임교수의 지도아래 선정된 6가구에 대한 장판 및 도배교체, 부엌 및 화장실 정비, 지붕개량, 담장보수 공사를 무료봉사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저소득가구 집고쳐주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며“이번 봉사활동으로 선뜻 집고치기에 나서지 못한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집 고쳐주기 봉사는 2008년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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