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지난 30일 19:00경 대전 서구 갈마동 둔산여고와 갈마공원 일대에서 ?117 바나나 이동카페?를 운영,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117 바나나 이동카페는 청소년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기 위하여 학교 담경찰관들이 직접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으로 찾아가 이동카페(봉고차)에서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고민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일명 바나나(바로 나의 고민을 나누는) 경찰관들은 순찰 도중 산책을 하고 있던 학생들에게 부채를 나눠 주면서 학교생활의 고민을 나누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꿈 나눔 바나나 썸머 캠프?를 운영하면서 축구경기, 영화관람, 공예품 만들기, 음악캠프 등 맞춤형 선도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바나나 이동카페 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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