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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출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20 [15:45]

당진시,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출범

강봉조 | 입력 : 2015/07/20 [15:45]


20일 59명의 위원으로 향후 통일공감대 확산에 주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20일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협의회장 윤수일)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7기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15명의 지역대표, 44명의 직능대표 등 총 5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7년 6월 30일까지 2년동안 통일에 대한 국민여론소렴 및 소통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수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한반도를 갈등의 지역에서 신뢰의 지역으로 변화시키고 자문위원들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17기 출범의지를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남북통일을 한발 더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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