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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스마일 인권운동’ 선포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12:23]

대전둔산경찰서, ‘스마일 인권운동’ 선포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7/15 [12: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5일 형사?수사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최일선 팀장급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SMILE) 인권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은 선포식에서 스마일 인권 운동 결의문을 낭독을 제창하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둔산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권 보호를 위한 5대 전략과제 및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존중과 배려가 표현되는 SMILE(미소)에서 인권보호가 시작됨을 강조하고 SMILE 영문 철자를 이니셜로 전환하여 각각의 과제를 설정한 것이 이색적이다.

5대 전략과제는 고객만족(Satisfaction), 동기부여(Motivation), 인권정보 공유(Information), 책임감 고취(Liability), 지속적 노력(Effort)이며, 각 전략과제별 10대 추진과제는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 및 현장 실무진 중심 인권동아리 자율적 운영, 인권 침해에 대한 단호한 조치 및 인권보호 사례 발굴 포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고광학 부청문감사관은 “인권의식은 미소(SMILE)에서 시작된다. 이번 선포식을 전환점으로 모든 경찰관들이 미소를 지으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한다면 인권보호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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