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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바로 나의 고민을 나누는’ 바나나 경찰관이 떳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0 [17:02]

대전둔산경찰, ‘바로 나의 고민을 나누는’ 바나나 경찰관이 떳다!!

편집부 | 입력 : 2015/07/10 [17: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9일 19:00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공원 일대에서 바나나 이동카페를 운영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홍보 및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일명 바나나(바로 나의 고민을 나누는) 경찰관들은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면서 운동 나온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의 고민을 나누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편,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봉명중학교에 ?바나나 메신저?라는 우체통을 설치하여 학생들 상호간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에 큰 효과를 나타내는 등 친구 같은 경찰관이 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둔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나나 이동카페 및 바나나 메신저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상담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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