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김택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일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5층에서 마사지업소 간판을 내건 후 여성종업원을 고영한 뒤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로(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로 업주 및 여성종업원 등 3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5층에서 60여평 규모에 간이침대와 샤워장이 있는 밀실 4개를 갖춘 마사지업소 차려놓고 여성종업원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소는 경찰의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밀실 출입문을 원격리모콘으로 작동을 하여 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등 경찰의 단속망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보였다.
이에 당진경찰은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불법성매매업이 기승을 부릴 것을 예상하고,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불법성매매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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