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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김관태 총경 등 5명, 정년퇴임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30 [16:19]

충남지방경찰청, 김관태 총경 등 5명, 정년퇴임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6/30 [16: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태 총경, 조항진 총경, 한달우 총경, 채구병 경정, 이정순 행정관 등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들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청장은 퇴직자들에게 훈장·공로패·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했고 후배들은 기타와 섹스폰 연주를 하며 선배들의 정년퇴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제2의 인생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또한, 퇴직자들은 “30여년이라는 긴 경찰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주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 몸은 비록 충남경찰을 떠나게 돼 석별의 아쉬움이 크지만, 재직기간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일반국민으로서 경찰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원한 경찰로 남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김양제 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충남경찰은 선배님들의 열정과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며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는 최고의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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