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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깨우는 특별한 3D색칠공부교재 ‘라이징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8 [14:50]

두뇌를 깨우는 특별한 3D색칠공부교재 ‘라이징북’

편집부 | 입력 : 2015/06/28 [14:50]


[내외신문=심종대 기자]현대의 사는 모든 부모들의 고민은 단 하나, 아이들의 교육이다. 어렸을 때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기에, 부모들은 교육에 열정적 일 수 밖에 없다. 특히 부모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아이와 교감 할 수 있는 홈 스쿨링이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교육자가 아닌 부모가 아이들을 집중시켜 교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시중에는 홈 스쿨링 교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블로거 맘들 사이에서 인기인 홈 스쿨링 교재가 있어 화제이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두뇌과학의 거장 데이비드 A 수자의 두뇌교육을 담은 색칠공부 교재 라이징북이 바로 그것이다. 이 색칠공부 교재가 큰 화제가 된 이유는 한국 미술교육시장 최초로 미술교재에 맵핑 기술을 도입해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라이징북’은 3D 색칠공부 교재로 도안에 아이들이 색칠한 작품을 테블릿 PC나 스마트폰에 비추면, 색칠된 질감 그대로 3차원의 객체로 변환돼 한가지 사물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시각, 사고, 행동에 자극을 주고 두뇌를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입체로 바뀐 작품은 손으로 터치해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고, 화지에는 나타나있지 않은 뒷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미리 형상화된 이미지가 아닌, 직접 그린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한국 최초로 개발된 독자적 기술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라이징북을 구매한 이지수(36) 씨는 “홈스쿨링 교재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보고 구매를 해봤는데, 다른 색칠공부는 지겹다고 하지 않던 아이가 한번 라이징북을 경험을 해보더니 또 하고 싶다고 난리를 쳤다”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3D 책과는 다르게 크기조절과 방향을 바꿀 수도 있어서 그림에 보이지 부분까지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교육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라이징북 정말 대만족 했다.” 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 북’은 현재 공식카페에서 데모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 정품구매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후 근처 서점과 대형마트에서도 라이징북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라이징북은 연령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져 있고 한 단계마다 8권씩, 총 24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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