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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6.29~7.1 해수욕장 현장적응 훈련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28 [13:45]

태안해양경비안전서, 6.29~7.1 해수욕장 현장적응 훈련

강봉조 | 입력 : 2015/06/28 [13:45]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즐기도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6. 29일부터 7. 1일까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해상구조대 76명에 대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장 적응 훈련으로 연안해역 지형을 숙지하고,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예방 부터 사고처리 능력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6. 29 ~ 30일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122구조대 지도하에 인명구조 훈련 및 구조장비 운용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7. 1일은 태안군 채용 안전관리 요원 32명과 함께 각자 배치 된 해수욕장에서 현지 위험요소 숙지 및 익수자 발생대비 모의가상 훈련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훈련이 끝나면 이들은 7. 1일부터 8. 31일까지 관내 4개 안전센터(안면, 모항, 신진, 학암포) 소속 만리포 등 6개 해수욕장(만리포, 꽃지, 삼봉, 몽산포, 학암포, 연포)에 배치되어 해상구조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또, 주기적으로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한 상황훈련과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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