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파출소 근무자 상대 사전 맞춤형교육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6월 26일 09:00경 당진경찰서 아미마루에서 2015년 난지섬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여름파출소 운영 전에 여름파출소 근무자 상대 범죄예방근무 및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교육은 섬지역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해수욕장에서 빈번이 발생하는 성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 및 발생시 대응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음주소란, 자릿세 징수 등 질서문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활동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택준 당진경찰서장은“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섬지역에 미배치 되었던 112순찰차량을 고정으로 배치하고 경찰장비 등을 보강하는 등 적극적 운영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피서지 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