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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휴대폰 부품 억대 훔친 30대 등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11:02]

천안서북서, 휴대폰 부품 억대 훔친 30대 등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6/26 [11: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휴대폰 부품 제조사 자재창고에 침입하여, 억대 부품을 절취한 3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26일 ‘㈜○○’ 회사 휴대폰 부품 자재창고에서 3회 걸쳐, 시가 168,000,000원 상당의 부품을 절취한 피의자 K씨(31세)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달 5월 16일 02:20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 회사 자재창고에 침입하여, 시가 81,600,000원 상당의 휴대폰 부품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시가 168,000,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22일 15:10경 인천시 논현동 외 1개소에서 피의자들을 순차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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