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차선을 물고 운전하였다는 이유로 피해 차량을 뒤 따라가 진로를 방해하고 차량에 매단 채 운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26일 운전 중 1,2차선을 물고 진행하는 피해 차량을 추월하여 진로를 방해하고 항의하는 피해자를 본닛 위에 매단채로 약140미터를 운전한 피의자 K씨(34세)를 검거하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24일 21:20경 김제시 교동 소재 한 사거리에서 피해자 차량이 1,2차선을 물고 진행하자, 뒤따라가 경적과 상향등을 비추고 추월한 후 급제동하여 진로를 방해하는 등 항의하는 피해자를 본닛 위에 매달고 약140미터를 운전하여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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