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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에스컴퍼니, 피자화덕 ‘스테파노페라라’ 국내 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09:26]

제이씨에스컴퍼니, 피자화덕 ‘스테파노페라라’ 국내 출시

편집부 | 입력 : 2015/06/26 [09:26]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유럽 정통 푸드 시스템 전문 ‘㈜제이씨에스컴퍼니(대표 정범석)’가 정통 나폴리 수제 벽돌 피자화덕 '스테파노페라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테파노페라라’는 1930년부터 4대를 이어온 정통 피자화덕으로 나폴리 피자협회(AVPN)가 공식 인정하고, 이태리가 자랑하는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다.

 

스테파노페라라 피자화덕은 마르게리따 피자를 처음 만든 이태리의 역사 깊은 핏제리아 브란디를 비롯해 프레지던트 피자 등 이태리 현지의 핏제리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유수의 핏제리아에서 사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 기존에 판매돼 온 거푸집에 부어 만든 콘크리트 화덕과는 달리 나폴리 전통 방식으로 폼페이 베수비오산 내화벽돌을 쌓아 올려 열효율성과 열보존성, 내구성이 뛰어나며 최상의 조리조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파노페라라의 모든 제품은 하부 지지대부터 외관 타일 작업까지 100% 이태리 현지에서 작업이 완료된 제품만을 국내 수입 및 설치해 최상의 제품 퀄리티를 보장한다.

 

제품은 ‘이동식화덕’(MOBILE OVEN), ‘고정식화덕’(FIXED OVEN)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미국 안전시험 및 인증기관인 UL 마크와 미국 국제위생안전 인증기관인 NSF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재 국내에는 이동식화덕이 판매 중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장작화덕 또는 가스를 겸용할 수 있는 화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제이씨에스컴퍼니 관계자는 “국내에 수입되는 기존 화덕은 조립식 콘트리트 화덕으로, 조립식 블록만을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하여 시멘트로 덮고 타일, 조적을 쌓아 마무리 한 것으로 100% 이태리 제품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 “스테파노페라라는 정통 나폴리 피자 화덕으로 오리지날 나폴리 화덕피자의 맛을 구현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에스컴퍼니는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 등의 상업시설을 위한 고품격 업소용 장비를 수입,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지난 15년간 정통 유러피언 푸드 시스템 국내 보급을 주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해 안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외식시장에 적합한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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