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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반도체산업 역량 결집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창립 총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05:41]

파워반도체산업 역량 결집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창립 총회

편집부 | 입력 : 2015/06/26 [05:41]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 오늘(26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파워반도체(전력소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업계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오규석 기장군수, ㈜아이에이 대표 겸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장인 김동진 사장, ㈜리노공업 대표 겸 협회 부회장인 이채윤 사장, 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SiC, GaN 등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의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선점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2,333억 원(국비 1,840, 지방비 205, 민자 288)을 △R&D부문 1,148억 원 △기반구축부문 1,185억 원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당일 총회에서 부산시와 기장군은 수도권 소재 유망 파워반도체 관련기업과 기장 방사성 의·과학 산업단지내 입주협약 체결식도 진행한다. 앞으로 구축될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활용은 물론, 기장에 세계 일류 방사선 의·과학 융합산업 메카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에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의 회원기업중 유망한 수도권 소재 파워반도체(전력소자) 관련기업인 ㈜아이에이, ㈜기가레인, 큐알티(주) 등 21개사와 산단 입주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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