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25일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경찰 70주년 15년 안보사랑 콘테스트’에 대전지역 초·중·고·일반인이 참여하여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2명 등 7명이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보사랑 콘테스트는 경찰청에서 주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全 국민이 참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번 안보사랑 콘테스트에서는 대전지역에서 3,650건의 작품을 접수,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접수하였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스터 부문(초교) 최우수상 느리울초 5 이선아, 포스터부문(초교) 우수상 대룡초 5 차한빛, 포스터부문(중·고교) 장려상 봉우중 3 전루빈, 포스터부문(성인) 최우수상 대전대학 디자인과 조대한, 문예부문(초교) 우수상 회덕초 5 김태혁, 문예부문(초교) 장려상 성전초 6 이국희, 문예부문(중·고교) 장려상 만년중 3 이소빈, 등 7명이 수상했다.

경찰청에서는 15년 안보사랑 콘테스트 시상식은 6. 25(목) 16:00경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개최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6.23∼27(5일간) 경찰청 문화마당에 전시하고, 입상작 모음집을 발간하여 전국 도서관, 경찰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에 배부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