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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야간 고물상 침입 현금 강취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5 [11:48]

부안署, 야간 고물상 침입 현금 강취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6/25 [11: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야간에 고물상에 침입하여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폭행하여 현금을 강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25일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였으나 거부하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3만 9천원을 강취한 피의자 전 모씨(48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전씨는 지난 달 5월 18일 09:00경 부안군 부안읍소재 ○○고물상 내실에 침입하여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의 배위에 앉아 목을 조르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피해자를 폭행하고 주머니에 있던 현금 3만 9천원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전씨는 지난 해 2014년 6월 15일부터 ~ 2015년 5월 18일까지 상해 3회, 공갈 2회, 절도 1회, 업무 방해 1회 등 동네주민을 상대로 총 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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