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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훔쳐 도주한 40대 발 빠른 현장 경찰관 공조 수사로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5:01]

농산물 훔쳐 도주한 40대 발 빠른 현장 경찰관 공조 수사로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6/24 [15: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새벽 농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농산물을 훔친 4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23일 00:26경 충남 서산에 있는 L씨(여,74세)의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마늘, 양파 등 11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피의자 B씨(48세)를 112종합상황실과 파출소 현장 경찰관의 발빠른 공조수사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범행 후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하던 중 사건 현장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달아났으나, 112종합상황실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도주로를 차단하고 뒤쫓아 온 해미파출소 경찰관들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배씨는 사건 당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측정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8%인 상태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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