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특수구조단과 지역 구조대 간 상호 협동력 제고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앙 구조대, 지역 구조대가 합동으로 인터-팀워크(Inter-team work)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Inter-team work : 서로 다른 기관?단체?부서 소속기능 간의 팀워크 태안해경에 따르면 중앙?지역 구조대의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 팀워크를 향상하고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관할 해역 특성을 파악해 대형재난 사고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비활용 및 안전에 대한 기본지식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 적절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지역 122구조대 16명, 항공단 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태안 신진항에서 진행되었으며 ▲합동 잠수훈련(테크니컬 다이빙, 수중탐색 및 방향찾기) ▲로프구조 훈련(선박 가정 등선 훈련) ▲헬기 동원 훈련(다이버 레펠, 바스켓 인명구조) ▲고속단정 인명 구조 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합동 훈련이 진행되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중앙구조대와 공유를 통해 다양한 장비 활용법을 알게 되었다.” 며 “많은 정보 교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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