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홍성경찰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 적용을 통한 치안여건 개선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23 [11:20]

충남홍성경찰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 적용을 통한 치안여건 개선

강봉조 | 입력 : 2015/06/23 [11:2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가‘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 적용 활성화 정책으로 치안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홍성군과 적극 협조하여 구항면 23개 全 마을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접목한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곳, 노후건물 등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의 환경을 개선해 범죄기회를 차단하는 치안정책을 말한다.

경찰과 군은 구항면 모든 마을 주요 출입로에 CCTV를 설치하여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제로화 방안으로 마을단위 자위방범시스템을 구축,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각종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구항면장은“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비책이 마땅치 않았는데 CCTV설치가 방범역할을 해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군에서도 농촌 방범용 CCTV를 설치·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홍명곤 경찰서장은 “홍성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을별 CCTV를 확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