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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여름 휴가철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6/22 [12:42]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여름 휴가철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

강봉조 | 입력 : 2015/06/22 [12:42]


(서장 순길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 기상악화와 휴가철 바다를 찾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2개월)를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오는 6월 26일, 선박안전기술공단 합동점검으로 유·도선(엑스포호, 청호도선) 및 선착장 등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를 집중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선 개선 조치하는 한편, 불법행위는 엄중단속을 통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16일)를‘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설정, 공휴일에는 상황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의 운항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 한다.

속초해경에서는 여름 휴가철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 및 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운항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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