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강은희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주민을 비롯한 대구시민들의 생활불편문제를 해결키 위한 두 번째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강은희의원 대구 사무실(대구 수성구)에서는 크고 작은 지역 현안 문제와 생활법률 민원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학교폭력문제, 수석교사문제 등을 비롯해 대구전반의 교육문제에 대한 민원과 관련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전문성을 발휘해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 의원은 이어 “지난 6일 첫 번째 민원의 날에 제기된 민원들은 민원 성격에 따라 정부,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친후 종결되거나 1차 답변이 완료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오늘 접수된 모든 민원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분석해서 직접 해결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 또는 안 되는 이유 등을 설명해 주민들과 계속적으로 소통해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의원 주최 ‘민원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