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9일 메르스 공포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경찰차량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대민업무 경찰차량 총 660대에 대한 살균 ·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량소독은 경찰업무 특수성을 고려, 불특정 다수인이 탑승하고 업무상 주민 접촉이 많은 112순찰차량 및 고속도로순찰차, 교통단속 순찰차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피의자 호송 및 범인검거에 사용되는 형사차량도 살균 소독하여 경찰차량 이용으로 인한 메르스 전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은 이번 경찰차량 일제소독을 15개 경찰서와 소속 지구대?파출소로 확대 시행하여 국민과 현장경찰관모두 메르스 위험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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