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동부경찰서 무전취식 일삼고 업무방해한 50대 구속 송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5:33]

부산동부경찰서 무전취식 일삼고 업무방해한 50대 구속 송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4/10/08 [15:33]

 

                                                          (부산동부경찰서 청사)
[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령의 여성 업주 혼자 운영하는 주점과 식당 등에서 상습으로 무전취식을 일삼고 노상에서 배달차량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주변차량을 손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사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피의자 A (50, )를 검거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4. 7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까지 부산 중구, 동구, 서구 일대에서 고령의 여성 업주 혼자 운영하는 주점과 식당 등에서 음식을 주문하여 취식한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13회에 걸쳐 324만 원 상당을 편취하고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한 혐의다.

 

또한 A 씨는 24. 8. 6. 경 초량동 소재 한 노상에서 배달 차량 운전자를 폭행하고, 주변에 있던 라바콘을 발로 차 근처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는 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