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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 성료...청년과 소통하며 미래 설계

-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에서 희망을 나누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09:01]

인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 성료...청년과 소통하며 미래 설계

-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에서 희망을 나누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30 [09:01]

▲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8일 인천시민애()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인천시의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와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감미로운 연주가 청년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 전달된 따뜻한 메시지는 청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행사의 감동을 더 했다.

 

인천시는 이번 청년주간 동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 릴레이 취업설명회, 청년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기회 제공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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