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h수협은행, 어촌 체험 휴양마을 육성 위해 1억원 지원

-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 기금 1억원 전달
-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 일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0:13]

Sh수협은행, 어촌 체험 휴양마을 육성 위해 1억원 지원

-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 기금 1억원 전달
-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 일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1 [10:13]

▲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경제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한국어촌어항공단 박경철 이사장(사진제공=수협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육성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에 1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박경철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 체험 휴양마을과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와 바다 환경 변화로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촌 체험 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어촌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에게 어업 외 추가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 모든 어촌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