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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운영...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0:23]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운영...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1 [10:23]

▲ (이미지제공=농협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혹서기 폭염 피해 예방 및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은행권 중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힘들어하시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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