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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개방…폭염 대비 시민 휴식 공간 제공

-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내 상담실과 객장 등을 활용해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
-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등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09:17]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개방…폭염 대비 시민 휴식 공간 제공

-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내 상담실과 객장 등을 활용해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
-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등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0 [09:17]

▲ 하나은행, 전(全)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사진제공=하나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폭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고령층과 폭염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오는 9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왔기 때문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조성했다""하나은행 무더위 쉼터가 지역 주민들이 폭염과 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폭염 외에도 산불 피해 지역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구호물품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하나은행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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