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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당진 해나루사과 생산농가인 송악읍 청금리 박홍규 농가에서 사과적과작업을 하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 힘든 현실에서 모내기철 및 집중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일손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당진지역 사과농가의 경우 올해 4월 초순경 저온피해로 인해 전반적인 개화 상황은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상태였으며 영양제 공급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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