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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 행복도시 만들기 위한 46개 사업 추진…173억 원 투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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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 행복도시 만들기 위한 46개 사업 추진…173억 원 투자

-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3:42]

남동구, 청년 행복도시 만들기 위한 46개 사업 추진…173억 원 투자

-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3 [13:42]

▲ 남동구,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내건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3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내건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하여 청년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남동구의 노력이 돋보인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4대 추진전략과 4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창업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뮤지션 지원, 청년의 날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위한 '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이는 청년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청년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삶의 보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청년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일자리뿐 아니라 복지, 문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청년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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