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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 달성…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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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 달성…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김찬진 동구청장, “교통안전도시 조성 위한 노력 지속”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3:52]

인천 동구,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 달성…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김찬진 동구청장, “교통안전도시 조성 위한 노력 지속”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3 [13:52]

▲ 인천 동구_교통문화지수 전국 자치구 1위(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가 2년 연속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에 빛나는 동시에, 교통문화지수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여 교통안전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이는 동구가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대폭 낮추고 사망·부상자 수를 줄이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동구는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78.22)을 크게 웃돌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항목별로도 운전 행태(48.19), 보행행태(17.65), 교통안전(19.23) 모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A등급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의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교통안전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동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정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동구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 스마트 횡단보도 추가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교통안전 시설물 보수 보강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눈길을 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구의 노력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구 구민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교통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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