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구현은 4대 사회악 성폭력 근절로부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13일 11:0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13년부터 오늘날까지 5회째 맞는 당진장애인성폭력대책협의회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자체, 교육청, 장애인부모회, 장애거주시설, 각 장애인단체가 모여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협의하는 회의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가 지적장애여성 CCTV 9가구 점검, 민·경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성폭력 검거 강화, 특수학교 등 장애학생 보호,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및 장애인과의 소통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예방 캠페인 전개 등 근절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15년도 당진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진경찰서장 총경 김택준은 13년부터 구성된 각 장애인 단체 지회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협업 및 당진시민들의 자발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업무처리와 예방활동을 병행해 사회적 약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